가전3사의 VCR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0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가전3사는 수요 포화 상태에 이른 VCR 시장의 신규수요 개발을 위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히 이들 가전3사가 개발했거나 추진중인 신제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고급.
강화된것으로 알려졌다.
금성사의경우 지난달 하이파이 기능을 채용한 VCR GHV-750H, 750을 비롯해 음성 지원이 가능한 GHV-440VS를 개발한데 이어 올 연말에는 화질을 개선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키로 하고 단종모델 검토와 함께 제품 설계작업에 들어갔다. 금성사는 특히 VCR 수요가 저가 모노제품에서 하이파이 VCR등 고가 제품으로 옮겨 가는 추세에 발맞춰 올하반기까지 하이파이 VCR 6개 모델을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전자는지난달말 고급제품 수요층을 겨냥, 1백10만원대의 SV-9900S를 발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염가형 하이파이 VCR SV-8200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 에 앞서 현재 제품신뢰도를 시험하고 있다.
저가VCR판매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는 대우전자는 VCR제품의 다양화전략에따라 올하반기중 출시를 목표로 8mm전용 거치형 하이파이 VCR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대우전자는 현재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자동차용 VCR를 내수로 전환키 로 하고 재생기능과 화질향상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전3사의 이같은 움직임은 그간 40만만원대의 중급 4헤드 VCR로 대표되던 VCR시장이 최근 50만원대 이상의 하이파이제품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 데 벌어지고 있는 것이어서 포화상태에 이른 VCR시장에 활력을 줌은 물론 제 품고급화의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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