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국내 최대 규모의 EMI 야외시험장 건립.

생산기술 연구원(원장 김영욱)이 복합 측정 시스팀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파장해(EMI) 야외시험장을 건립, 21일 준공식을 가진다.

생기원이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한 EMI 야외시험장(경기도 광주군 퇴 촌면 도수리 산 15 소재)은 3m, 10m, 30m급과 3m, 10m용 시험장및 전도 잡음 측정을 위한 별도의 측정실로 구성돼 있다.

이야외 시험장은 단일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건평 2천9백평위에 다양한 측정 장비를 구비,소형 전자.전기기기로부터 컴퓨터.전자교환기.자동차 등 대형기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시험,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이 시험장은 CISPR(국제 특별무선장해 위원회), FCC(미연방통신 위원회 ), ANSI(미국표준규격), 체신부 등이 규정한 감쇄 특성 등 국제 EMI기술기준 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기원은국내 중소기업들이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완제품을 생산, 인증 획득에 이르기까지 전자파에 대한 대책수립지원은 물론 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시험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생기원은야간 작업을 위한 조명시설.도난방지 보안시설은 물론 원거리 출장 자들을 위한 간이 숙박 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시험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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