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력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해 UR체제에 대응 한다는 방침에 따라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13일상공자원부는 지난해에 한정된 기술개발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종합적인 산업기술개발전략을 수립하면서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 최근 산.학.연 전문가의 분석을 거쳐 구체적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금년부터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관련표2면>UR체제에 대응해 집중적인 투자를 실현, 주력산업별로 핵심기술 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추진될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은 핵심 기술별로 5년 내외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한 후 민. 관공동으로 일괄 개발하는 형태로 추진될 계획이다.
정부는우선 그동안 공업기반 기술개발사업중 정책 과제 형식으로 추진돼 온 대형컴퓨터 개발.디지틀 이동 통신기기 개발.종합유선방송(CATV)시스팀 개발 사업 등 7개 과제를 중기거점 기술개발 사업으로 재구성해 추진하는 한편 액정소자 LCD 기반기술 개발.멀티미디어시스팀 개발.반도체장비 국산화 등 8개 과제를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금년도에 공업기반 기술개발 자금을 비롯, 총5백7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디지틀 비디오 디스크 리코더(VDR)기술 개발. 초전도 전자 재료의 기술 개발.가상현실시스팀 개발.디지틀오디오시스팀 개발.시험분석 평가기술 개발 등 13개 과제를 중기거점 기술개발 연구기획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전문 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결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이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발추진체제 등 타당성에 대한 연구기획을 강화하고 *사업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성을 확보하며 *관련기관간 역할을 효율적으로 분담,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상공자원부 산업기술국은 산업기술개발전략 수립업무를, 공업국은 기술개발사업 도출 및 연구조직 구성을 담당하며 생산기술연구원은 분과위원 회의 구성 및 운영을 통한 평가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정부는 금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중에확정된 사업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 평가관리방안을 수렴하고 생기원을 중심으로 평가기법을 마련하며 금년 하반기에는 공업기반기술개발 조정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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