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신은 철도변 및 고속도로에 이어 중부지역에 우회전송로를 건설 하는등 대용량 기간전송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서울을 비롯해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대도시를 연결하는 광전송로가 구축돼 초고속정보통신망의 기반구조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은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간전송망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6년간에 걸쳐 전국적인 광통신 기간전송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수립한 발전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기존의 광관로 시설을 활용해 수도권과 영남권.수도권과 호남권을 각각 잇는 중부지역의 우회 전송 로를 구축, 통화집중에 따른 대형통신장애를 해소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이어올해부터오는97년까지기존의관로 시설 및 광케이블을 최대한활용해 서울 등 5대도시간에 격자형 광전송로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과 광주를 잇는 서해안국도 광 전송로에 이어 서울과 대구를 잇는 중앙국도 광전송로, 서울-부산간 동해안국도 광전송로, 대전-부산간 내륙국도 광전송로가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건설된다.
한국통신은이와 함께 전송망의 지능화 및 고도화와 망관리의 자동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통신장애를 진단.복구하는 지능화된 동기식 자동복구망을 구축키 로 했다. 이 전송망은 *올해부터 97년까지 1단계에서는 서울 등 5대 도시간 에 격자형으로 구축되는데 이어 *95년부터 99년까지 2단계에서는 전국 시외 국간에 환형 및 격자형으로 구축된다.
한국통신은이같은 기간전송망의 다원화를 위해 광단국장치는 대용량급의 동 기식 전송장치를 활용하는 한편 광관로의 경우 기존의 관로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도로망의 신설 및 확장계획과 연계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이이처럼 대용량 기간전송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 5백65M의 비동기식 전송망으로는 투자효율이 낮고 향후 광대역종합정보통 신 서비스를 수용할 수 없는데다 기간전송망의 효율적인 운용에도 한계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처럼 광전송로가 서울 등 5대도시 간에만 편중돼 있는 상황에서 우회전송로를 구축, 전송로의 집중화에 따른 대형장애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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