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시장이 망간전지에서 알칼리전지중심으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다.
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건전지 시장의 주류를 이뤄온 망간 전지의 수요는 정체되고 있는 반면 알칼리전지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그동안 건전지 시장에서 7대3 정도를 보여온 망간전지와 알칼리 전지의 점유비가 올해 백중세를 보인후 내년부터는 역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알칼리 전지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알칼리전지의 성능이 망간 전지에 비해 뛰어나 평균 3배이상 오래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삐삐 등 휴대형 전자기기의 보급 확산으로 건전지의 주수요층으로 등장한 청소년층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로케트.서통 등 국내 제조업체들도 알칼리 전지의 생산확대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로케트의경우 지난 1.4분기 알칼리 전지의 생산량이 2천2백만개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무려 1백%의 폭발적 신장세를 보였다.
서통은생산설비를 풀가동, 1.4분기에 15%정도 늘어난 1천1백만개의 알칼리 전지를 생산, 공급했다.
한편이 기간동안 수입물량도 크게 늘어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1백90만 달러 규모의 알칼리 전지가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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