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중인 전자식 형광등용 안정기중 대다수가 기준에 못미치는 불량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소비자보호원(원장 김인호)이 시판되고 있는 15개 업체 의 전자식 형광등용 안정기(가정용 40W 1등급 제품)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및 품질 등 총12개 항목에 걸친 시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이결과에 따르면 15개업체 제품 가운데 "천전전자"의 안정기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전기용품 기술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형광등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제품의 보호기능이 적합한지를 알아보는 시험에서 동광 전자(주), 삼성전기, (주)용광, 중앙전자통신(주) 등 4개업체의 제품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제품에 사용된 재료나 부품의 적합성, 제품의 끝마무리 상태등을 알아본 제품 구조의 적합성 시험에서는 금호전기(주)등 10개업체의 제품이 접지단자 나 접지선이 없는 등 기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밝기의적합성을 알아보는 시험에서는 (주)성일, 신광기업(주), (주)화승 전기등 3개업체 제품이 기준치보다 어두웠으며 형광등 수명과 직결되는 점등전류 변동폭의 적정여부에서는 (주)용광, 천전전자, 한국ET산업등 3개 업체를 제외한 12개업체의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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