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을지의 SMPS(스위칭모드 파워서플라이)사업이 일진전자로 넘어간다.
을지는지난해초 시작한 노트북PC용 SMPS사업을 경기도 광명 소재 커넥터 전문업체인 일진전자(대표 홍성용)에 매각키로 했다.
을지가 SMPS사업을 매각하는 것은 지난해 노트북PC 시장의 침체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에을지의 SMPS 사업을 매입한 일진전자는 "(가칭)일산테크놀로지" 라는신규 법인을 설립, 을지의 인천 남동공단내의 기존 설비와 자재를 인수 하고 인력은 그대로 유지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이번 매각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인력유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전체 매각규모는 약 1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일진전자는모듈라잭과 에지커넥터를 주로 생산해온 커넥터 전문업체로 지난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일진전자는 이번에 을지의 SMPS사업을 흡수,매출확대를 통한 기업규모의 대형화와 수익성 제고에 나서는 한편 기존 SMPS수요업체들이 동사의 커넥서 수요업체와 중복되는 점을 활용,영업력도 크게 보강할 방침이다.
한편기계 장비를 주로 생산해온 을지는 지난해초 영원통신이 부도난후 영원 통신의 전문인력을 대거 흡수, SMPS사업에 신규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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