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일렉트로럭스, 베트남서 냉장고 생산

스웨덴 일렉트로록스사는 금년중으로 베트남에서 냉장고 생산을 시작, 아시아지역의 사업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렉트로록스는베트남이 지난 85년부터 경제개혁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비약 적인 경제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냉장고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생산은 베트남업체인 남딘사와의 합작생산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동사로 서는 베트남에서의 첫번째 냉장고 생산이 된다.

동사는베트남에서 생산하는 냉장고에 일렉트로록스와 지난 80년대에 매수한 이탈리아의 자누시 등 두가지 상표를 부착해 판매할 계획이다.

일렉트로록스는지난 69년 홍콩에 아시아 최초의 자회사를 설립한 이래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지역에 진출했다.

동사는또 중국지역에서도 냉장고와 냉동고용 콤프레서를 생산 하는 등 아시아 시장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독일의 유력 백색가전업체인 AEG하우스겔레테(AEG의 가전부문) 를 매수 해 필립스의 백색가전사업을 매수한 미국 월풀과세계시장에서각축전을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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