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마이크로시스템(대표 강진구)이 국내 처음 절전기능을 채용한 그린 데스 크톱 워크스테이션(WS)인 "SDT-500G"와 그린휴대형WS인 "SLB-200G"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그린WS은 미국 환경청(EPA)의 규격을 만족, "에너지스타"마크 를 부착했으며 스크린블랙, 서스펜스모드, 스탠드바이, 전원오프등의 단계별 시간조정으로 사용자가 절전기능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이제품중 SDT-500G의 경우 정상모드에서 모니터 1백10W, 본체 31W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그린모드에서는 모니터 5W, 본체 24W로 총 전력소비량을 29W이하 로 자동 떨어진다.
또 50MHz 마이크로스파크칩을 사용, 60MIPS의 성능을 발휘하고, 최대 1백28 MB의 기본 메모리에 1.05GB하드디스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팩스모뎀을 선택 해 장착, 사용자의 활용성을 높였다.
휴대형WS인SLB-200G는 정상모드에서 38W를 소비하는데 반해 그린모드에서는18W이하로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이제품은 마이크로스파크칩을 탑재, 60MIPS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80MB의 기본 메모리에 10.4인치 컬러 TFT컬러액정을 사용, 최대 1천24×7백68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한편미국 환경청의 수퍼스타마크는 본체와 모니터를 합해 30W이하로 동작하는 제품에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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