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30일 소속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연구생산성 향상과 교통체증에 따른 출퇴근 시간절약을 위해 5월2일부터 연구원들이 편안한 시간에 출퇴근할수 있도록 하는 자율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자율 근무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을 공통근무시간으로 총 근무 시간을 지키는 범위내에서 출퇴근시간을 연구원 자율에 맡기는 것으로한국통신 연구개발원 소속연구원 8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례로하절기에는 평사원의 근무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돼 있어 새벽근무를 희망하는 연구원은 오전 7시부터 4시까지, 오후근무를 희망하는 연구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한국통신연구개발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40명의 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근무제를 시험 운영한 결과 연구활동능력이 향상 되고 가정생활까지 탄력적으로 변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좋게 평가됐다는 것.
연구개발원은이에 따라 각 연구팀의 회의시간을 오전 10시부터의 공통 근무 시간으로 조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금성중앙연구소를 비롯해 한국IBM, 삼성전자 기술 원등 일부 기업연구소에서 자율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정부투자 기관으로 는 한국통신이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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