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성 "핵락철 "캡코더 수요 잡아라"

삼성전자와 금성사가 대대적인 캠코더판촉에 나섰다.

2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금성사는 캠코더 수요촉진및 자사제품에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경보호등과 연계한 캠페인성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이번 주말에는 나들이 가족을 겨냥해 주요 공원과 유원지 길목에서 제품실연및 환경보호,교통질서 캠페인을 동시에 벌일 예정 이어서 캠코더 판촉 전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지난 주말에 부산과 광주의 주요 공원과 해수욕장 등지에서 이틀간 캠코더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대구 두류공원, 경주 경주월드 대전 엑스포 꿈돌이동산에서 환경보호와 연계한 판촉전을 실시한다.

또다음달 5일 어린이 날을 맞아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용인 자연 농원에 서 시청자 영상촬영 대회와 병행해 실연회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 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코더 캠페인에서 무공해 비닐백을 제공하고 유원지일대의 청소활동을 펼치는 한편 고객촬영 서비스와 캠코더 무료대여및 설문조사, 예약 특별 판매등을 실시하고 있다.

금성사는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명동과 잠실지역에서 대학생과 직장 인등 젊은층을 주타깃으로한 "아트캠 아이러브" 가두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청평, 장흥등 유원지와 통일전망대 진입로에서 환경보호와 교통질서 캠페인과 연계한 캠코더 실연 판촉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와금성사가 이처럼 환경보호캠페인과 연계한 캠코더 가두 판촉전을 벌이고 있는 것은 이제 시장수요가 형성돼가고 있는 캠코더에 대해 소비자들 에게 국산브랜드의 인지도를 심어주기 위한 것인데 행락철을 맞아 환경 보호 운동과 병행실시함으로써 상당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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