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오는 6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영될 새 미니시리즈에 제작과 연출의 분야가 분리되는 "프로듀서 시스팀"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 한다프로듀서 시스팀이란 기존의 "CP(기획)?PD(연출)"에 의한 제작 방식이 아닌 CP 기획 ?PD(제작)?디렉터(연출)"로 제작분야를 세분화함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제작비 관리와 제작일정을 조정하는 프로 듀서와 현장에서 연출만 을 맡는 디렉터로 확연히 구분지어 역할 분담자를 따로 두는 것.
외국의경우엔 "Produced by…"나 "Directed by…" 처럼 제작자와 연출자의 역할이 오래전부터 명확히 구분돼 왔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이것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제작자와 연출자 모두 업무의 중복이나 혼선으로 어려움을 겪는경우가 많았다.
한예로 MBC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이병훈 기획, 장두익 연출)가 높은 시청률을 얻고도 제작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지 못해 필요이상의 비용을 낭비했다고 회사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던 경우를 들 수 있다.
따라서이같은 문제는 새로 도입될 "프로듀서 시스팀"으로 해소될 수 있다는것이 MBC측의 전망이다.
프로듀서 시스팀으로 처음 제작될 "사랑을 그대 품안에" 는 "기획?최종수, 프로듀서?권이상, 디렉터?이진석"으로 역할분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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