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즈용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업체들과 외국 업체들간의 판매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PC의 운용 환경이 DOS에서 윈도즈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금성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사등 국내외 윈도 즈용 워드프로세서업체들이 자사 제품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다른 제품과 연계한 번들판매나 저가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DOS용 워드프로세서시장 공략에 한번 실패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윈도즈용워드프로세서의 보급에 역점을 두고 지난 3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할인판매에 들어간데 이어 최근에는 월간지 "PC라인"과 제휴, 4월호 구독자들에게 "한글워드 5.0" CD-롬 타이틀을 무료로 공급, 현재 5만개정도를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도오는 16일 발표 예정인 "훈민정음 3.0"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사의 하드디스크에 이를 무료로 탑재해 용산상가등 PC조립 업체 시장을 공략키 로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가격도 2만원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 소프트라인과 한국소프트웨어유통센터등을 통해 일반 판매에 나서기로했다.
"윈워드1.0"으로윈도즈용 워드 프로세서 시장에 도전하는 금성소프트웨어는시장 선점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3개월동안을 특별 판촉 기간으로정해 이 기간중에 소비자가 "하나스프레드시트4.0", "하나DB PRO" 를 구입하면 "윈워드1.0"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글사랑"의 휴먼컴퓨터와 "일사천리"의 포스데이타등도 이들 업체들 의 판촉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나름대로 판촉작업을 펼치고 있어 업체들 간의판매경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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