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 (CAD) 업체들이 PC사용환경이 윈도즈로 빠르게 이전됨에 따라 윈도즈용CAD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PC범용 캐드업체인 오토데스크가 지난해부터 윈도즈 사용자 인테페이스를 제공하는 "오토캐드 R12윈도즈"를 판매한 것을 시발로 텍플러스.대명시스템스.인터그라프.동일CIM 등이 윈도즈용 CAD를 내놓고 시장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PC사용 환경을 윈도즈를 사용할수 있는 386급이상이 주도하면서 PC업체들이 윈도즈를 번들로 제공, 올해말 까지적어도 50만개이상의 윈도즈가 공급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특히일부 업체의 제품의 경우 윈도즈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멀티태스킹을 이용해 이제까지 DOS에서 힘들었던 복수 화면작업을 할 수 있고 한글처리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CAD사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토데스크는윈도즈 제품 판매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윈도즈 버전의 매출을 전체의 10~20%정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6월 법인을 설립, 그동안 캐드 시장진출을 추진해온 텍플러스는 미국 ISI사의 윈도즈 범용 캐드인 "캐드반스"의 국내영업을 최근 시작했다.
대명시스템스는윈도즈와 윈도즈NT를 지원하는 PCB설계용 PC캐드 소프트웨어 인 "윈도즈용 캐드스타(R8)"의 국내시판에 나섰다.
인터그라프사는"마이크로스테이션"의 윈도즈 버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일CIM도 "프로텔 2.0"버전을 올들어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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