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넷워크 첫선

PC와 프린터.복사기 등 최첨단 사무환경을 갗춘 사무실넷워크가 이달중 국내 에 첫선을 보인다.

무역업체 (주)BNC(대표 정민호)가 구상하는 사무실넷워크 "BNC그룹"은 특급 호텔 비즈니스룸과 일반커피숍을 혼합한 한마디로 이동중인 비즈 니스맨들을위한 휴게실겸용 사무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이곳은 PC. 통신단말기.팩스.복사기.음성우편시스팀(VMS) 등 장비를 구비하고 누구라도 최첨단 전문사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자격증을 소지한 외국어통역요원과 비서서비스가 제공되며 스낵바도 설치 커피숍 효과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정기회원을 위해서는 사물함이 비치되며 그룹단위의 회의실도 마련된다.

BNC는우선 오는 15일 서울 서초동 법원단지에 1백평의 BNC그룹 본점개설을완료하고 연말까지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에 1백 여개의 체인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따라서 사무실넷워크 "BNC그룹" 정기회원에 가입한 사람은 내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초동본점의 경우 테이블마다 모뎀을 장착한 486PC를 설치, 모든 PC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팩스와 프린터 복사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VMS를 통해 자동 교환메시지 및 호출서비스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실내에는 각종 공공 정보통신망과 연결된 50인치 대형스크린을 설치 시사뉴스.증권시황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BNC정민호사장은 ""BNC그룹"이 이동중인 비즈니스맨과 개인사업가 등에최적의 사무실 환경을 제공하며 일반기업가들에게도 정보교환의 중심지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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