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화망의 회선을 증설하지 않고도 기존선로를 4회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PSTN용 디지틀 다중화장치(DAML)가 국내최초로 개발됐다.
이에따라 기존의 PSTN회선을 별도로 증설하지 않고 3회선의 추가 증설 효과 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통신 사업자가 이를 도입할 경우 막대한 회선 증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4일장백정보통신(대표 서영택)은 종합정보통신망(ISDN)의 전송 기술인 "U인 테페이스"를 적용해 기존의 PSTN망을 1백60Kbps의 디지틀 전송 로로 전환 하고 음성신호 전송에 적합한 32Kbps의 전송속도로 분할해 4개의 전송로 를 확보할 수 있는 PSTN용 디지틀 다중화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장치는 앞으로 음성압축 및 복원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8회선 이상의 회선증설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디지틀 다중화 장치는 이스라엘이 지난 90년대초 최초로 군사용으로 개발 한데 이어 프랑스 알카텔사, 미 RAYCHEM사 등 몇개 국가만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장백정보통신은 지난 2년간 5억원을 투자해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이에따라 한국통신(KT) 등 기간통신 사업자는 건물노후 등으로 인한 물리적 한계와 경제적인 여건으로 가입자 선로의 신설과 증설이 어려운 경우에 이를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장백정보통신은오는 4월말부터 국내 기간통신 사업자에 납품을 추진하는 한편 통신회선 확보가 미약하고 전화적체 현상이 심한 후진국의 수요가 급증할것으로 보고 중국.동남아 등 해외 수출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회사는 특히 중국의 경우 올해 1천2백만회선의 PSTN망을 증설하기로 계획 되어 있기 때문에 디지틀 다중화장치의 수요가 크게 일 것으로 예상하고 삼성전자와 수출대행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올해 중순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가 디지틀다중화 장치의 회선당 가격 을 지속적으로 인하해 경제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백정보통신은특히 디지틀 다중화장치가 디지틀 신호전송기술을 응용해 운용되는 점을 활용해 앞으로 종합정보통신망과의 연계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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