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내성(EMS) 측정 시험실건립이 잇따르고 있다.
3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파 장해 관련기관및 일반 전기.전자제조 업체들 은 기술선진국들의 불요 전자파규제강화에 대비, EMS측정시설 도입에 적극나서고 있다.
국내전기.전자제조업체와 관련기관들이 EMS측정시설을 갖추는 것은 독일.일 본.미국등 기술 선진국들이 자국 산업 보호와 함께 비관세 무역 장벽의 수단 으로 이용하기 위해 오는 96년부터 EMS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체신부산하 전파연구소는 지난해말 대규모 야외시험장을 건립, EMI.EMS측정 시스팀을 도입한데 이어 공진청 공업기술원과 생산기술연구원도 EMS측정시설 을 갖추고 있다.
제조업체중에서는 최근 금성통신이 EMI/EMS겸용 측정시험실을 갖추 었으며삼성전자.현대전자.대우전자등 대부분의 전자업체들도 EMS측정시설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를비롯, 기아자동차.대우자동차.쌍용자동차와 만도기계등 자동차 관련업체들은 EMI시험장에 이어 대규모의 EMS측정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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