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자(대표 정몽헌)는 PCI방식의 486컴퓨터 시리즈 3개모델(모델명 솔로몬 익스프레스 450DX2, 466DX2, 4100DX4)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현대 솔로몬 익스프레스시리즈는 인텔사의 i486DX2-50/66M Hz와 i486DX4-100MHz 중앙처리장치와 차세대 버스타입인 PCI로컬버스를 채택 기존 VESA로컬버스보다 데이터처리속도가 빠르고 주변기기를 7개까지 부착할 수 있다.
또시스팀을 확장하거나 업그레이드할 때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플러그 앤 드 플레이기능을 채용했다.
이제품은 또 절전형으로 설계, 그린기능을 기본으로 3.5인치 3백40MB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장착했으며 접속방식으로 기존의 SCSI1보다 최대 11배 빠른 패스트SCSI2인터페이스를 채택, 초당 최대 1백10MB의 데이터 전송률을 가진다. 또 2M까지 확장할 수 있는 비디오램의 PCI비디오 카드를 장착, 칩내부에서64비트의 초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그래픽 가속기를 내장,완벽한 한글 지원과 트루컬러의 현실적인 색채 구현능력등을 갖추고 있다.
이제품은 일반 업무용 및 CAD.CAM, 넷워크용으로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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