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성기중)는 강원산업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케이스 툴(저작도구)을 이용한 통합생산관리 시스팀을 개발하고 최근 강원산업 포항 공장에 이의 구축을 완료했다.
강원산업이내달 1일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갈 통합 생산관리 시스팀은 "SYN ON"이라는 저작도구를 이용, 지난 92년부터 개발에 착수, H 빔 생산을 중심 으로 3제강, 3압연 공정의 수주, 조업, 생산, 자재관리는 물론 출하 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공정을 통합 관리하고 업무 구조및 절차의 개선에 필요한 정보 통합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데이타는이 시스팀이 공장 가동에서 발생하는 현재의 문제점 해결 보다는 향후 예상되는 문제들을 예방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 및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했고 이 시스팀으로 의사결정 물류체계 확립까지도 가능하다고설명했다. 포스데이타는 그룹사인 포항제철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국영 철강회사와 미국의 UPI사에도 통합생산관리 시스팀의 구축을 진행중인데 이번 시스팀 개발 로 관련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한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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