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조립자동화사업을 확대한다.
2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조립자동화사업진출 2년째를 맞고 있는 삼성 전자생산 기술센터는 최근 들어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60%이상 늘려잡는 한편 영업인력의 확충작업을 서두 르고 있다.
삼성전자생산기술 센터는 올매출목표를 지난해의 93억원보다 61%가량 늘어난 1백50억원으로 잡고 영업력 강화를 위해 현재의 17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제품의 규격화나 특허문제가 해결되는 하반기부터는 PCB이형삽입 기.조립용로봇.응용조립시스팀을 수출해 나갈 계획이다.
내수의경우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조립용로봇 등 단품위주의 판매를 지양하고 이형부품삽입라인이나 검사 자동화.전용기계류 등 시스팀판매를 활성 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조립 및 검사 자동화외에도 공작기계에 활용가능한 로더 및 팔레타이징 스토커와 비전시스팀응용자동화 구축, PLC(프로그래머블 로직컨트롤러 등을 신규품목으로 설정,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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