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신정철)가 베트남에 오디오공장을 설립, 진출한다.
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해태전자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오디오의 수출채산 성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에 현지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중에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 이르면 올 연말경부터 현지공장 건설에 착수할 것으로알려졌다. 해태전자는 또 베트남 현지공장에 부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중국 내수 시장에 노래방.뮤직센터류 등 자사 오디오 제품 판매를 겸한 오디오 부품 합작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이달중 실무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해태전자가베트남에 건설할 현지공장에서는 자사 수출용 주력제품인 뮤직센 터 및 초소형 컴포넌트.저가형 리시버앰프 등을 생산할 계획인데, 일반 부품 은 자사가 건설할 중국합작공장에서 조달하고 금형 및 핵심부품은 국내 에서공급 연 20여만대씩 현지조립해 전량 수출할 방침이다.
해태전자는당초 수출채산성 확보방안의 하나로 중국에 현지공장을 건설하려 고 계획했으나 중국은 투자절차가 까다로워진 데다 한국기업이 투자진출하던 초기와는 달리 임금 등 투자에 따른 반사이익이 크게 감소, 임금수준이 낮은베트남지역에 현지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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