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지난해 하반기에 개발한 최신제품 공기방울세탁기Z 의 대유럽 수출에 나선다.
대우전자는8일 스페인.체코.헝가리.폴란드 등 유럽 4개국에 9.2kg 1개 기종 과 5.2kg 2개기종 등 모두 3개기종의 "공기방울세탁기Z"를 자가 상표로 수출 키로 하고 1차로 2천대(60만달러어치)를 이달중에 첫 선적한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또 프랑스와 독일등에서 1천7백만달러어치의 수출 주문을 받아놓고 있어 상반기중에 3천만달러(10만여대)정도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대우전자"공기방울세탁기Z"의 대유럽수출은 지금까지 일본 업체조차 진출하지 못한 드럼세탁기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국산 세탁기로선 처음 진출한 것이며 양복세탁까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대우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광주 공장의 대형 세탁기 생산라인 2개를 증설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자동화투자를 완료하는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서둘러왔다.
대우전자는이번 "공기방울세탁기Z"의 유럽수출을 계기로 동남아와 유럽지역 에서 브랜드 수출기반을 확보한뒤 하반기부터 미주. 남미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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