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대중국 수출이 부진한 반면 수입은 크게 늘어 대중무역수지가 다시 적자로 반전됐다.
7일무협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94.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대중 수출이 올 1월에는 3억4천8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9.3%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지난해 증가율이 5.5%에 그쳤던 대중수입이 지난1월 농산물 수입의 급증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56.1%가 증가, 월간수입 최고액인 3억8천6백만 달러에 달했다.
이에따라 1월중 대중무역수지는 3천8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 92년 11월 이후 15개월만에 적자로 반전됐다.
무협관계자는 대중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과 관련, "지난해 급격한 수출증가로 한국제품의 입지가 일시적으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분석하고 "특히 자동차의 수출 등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고서는 대중수출 증가율은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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