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PC캐드(컴퓨터이용 설계)판매가 올들어서도 예상외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인터그래프코리아 등 양대 범용 PC캐드 공급업체들의 지난 1.2월중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인터그래프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본격 영업에 나선 범용 PC캐드 시스팀인 "마이크로스테이션"의 판매가 올들어 급증, 2월까지 2백여 카피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수치는 지난해 전체 공급 물량 5백여 카피의 40%에 해당하는 것으로2개월만에 달성한 수치 치고는 매우 높은 증가율을 기록, 앞으로의 신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도 2월 한달 매출액이 1백30만 달러를 상회, 90만 달러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져 회 계연도 시작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매출호조가 곧바로 범용 PC캐드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지만 연초부터 예상외의 판매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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