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월 온건지.."다소 당혹

<>-지배주주가 선경으로 선정된 이후 민영화 작업이 한창인 한국이동통신 (K MT)의 이동통신 관련업체들에 대한 자세가 최근 급반전되자 업체들은 오히려 곤혹스럽다는 반응.

지난주KMT측 한 간부의 방문을 받은 업체의 관계자는 "종전에는 전화 한 통화로 오라가라 했는데 이제는 직접 찾아오는 걸 보니 세월이 좋아졌나 보다 며 반가와 하면서도 왠지 뒷맛이 개운치 않다고 실토.

다른업체들도 최근들어 KMT의 업체상대 관계자들의 급격한 태도변화에 대해어쨌든 업체들이 KMT로부터 각종 업무를 통제받고 있는 상황 인데 편할 수만있겠느냐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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