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우전자 "보람의 일터" 대상 수상

금성사와 대우전자 로사가 18일 한국경영자 총협회가 주관하는 "보람의 일터 " 대상을 수상, 완숙된 노사협력상을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이는대상 선정기준이 노사간의 협조증진을 통한 "보람의 일터" 를 조성하고 인간존중의 경영문화를 구현하는데 회사와 노조가 어느정도 노력했느냐를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성사는지난 89년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간존중의 경영"과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로사가 제 역할 다하기에 솔선 수범함으로써 공존공영의 "생산적 노사관계"를 토착화 시켰다는점을 인정받았다.

금성사는그동안 △고충처리 활성화를 통한 상호신뢰 증진과 △인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상관리와 각종 제안제도를 통한 보람과 만족제공 일체감조성.사원의식 성숙.조직체질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모범사원 해외연수 △2백 84억원의 주택기금.복지기금.단체정기보험.성인병검진 등의 생애복지 체제구축 △70여개의 사기 앙양 제도 실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기초로 한 능력 주의 인사체계 단행 등을 구체적으로 시행해왔다.

대우전자는지난해 부터 "탱크주의"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창의성 을 최대한 존중하는 경영철학과 신바람나는 일터를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받았다.

"보람있는직장" "존경받는 사람" "같이 사는 사회"를 2000년대 세계 일류기 업을 지향하는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대우전자는 지난 83년 노사협의회 운영규칙을 제정한후 합리적이고 성숙된 단체협상 관행을 정착시키고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했다.

또품질위주의 경영전략을 활발히 펼치는 한편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 하는각종 사업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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