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한국이동통신 주식매각을 위한 2차 입찰결과가 매우 부진함에 따라앞으로 있을 3차 매각에서는 기관투자가의 주식매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키로 했다.
또주식매입후 1년간 매각을 금지토록 한 입찰조건을 완화해 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윤동윤 체신부장관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두차례에 걸친 한국이동 통신 주식 매각에서 매각대상 2백43만8천3백주중 1백27만7천3백주만 매각 되는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장관은1, 2차 입찰에서 유찰된 주식 1백16만9백20주를 당초방침과는 달리 수의계약이 아닌 희망수량에 의한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 15일 이틀간 실시된 한국이동통신 주식 1백16만3천3백주에 대한 2차 입찰에서는 개인 10건, 총 2천3백80주가 매각(평균낙찰가 33만5천원) 되고 나머지는 전량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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