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국내기업의 설비자금 조달은 우루과이라운드(UR)등 시장개방에 따른 급속한 금융환경의 변화로 정책금융지원이 축소되며 이에 따라 기업의 자금 조달도 점차 내부조달과 직접금융에 의한 조달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산은은 "미래지향적인 설비금융의 공급방향"이란 자료를 통해 지난 75 년부터 92년까지의 산은의 국내설비금융 공급추이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예측했다. 이 자료는 그동안 국내기업의 자금조달방식이 외부자금 조달 중심 이었으며그 비중이 70년대까지는 80%, 80년대 이후로는 60%수준이었으나 최근 들어다시 70%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자료는 또 은행들이 금융시장환경변화에 따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 데 기업 설비자금 수요의 양적 증대와 질적 다양화로 간접금융을 통한 설비 자금 공급은 그 비중이 다소 낮아진다 하더라도 지원자금의 양이나 지원대상 영역은 확충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이 경우 금융기관의 설비금융은 레저.부동산 등 리스크가 작고 대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서비스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자료는 따라서 은행은 국가경쟁력 대응을 위한 산업자금배분의 효율성 제고 산업금융메커니즘 보완, 설비금융의 지원역할, 업무강화등에 나서게 될것이라고 전망하고 기업도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이 자료는 일본 금융기관의 설비금융 공급추이를 분석, 지난 75년 29.
7%를차지했던 일본 장기신용은행의 자국내 설비공급이 92년에 11.1%에 이르는등 일본의 설비공급이 일반은행으로 분산되면서 산업금융의 업무 구분이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또다시 미뤄진 '디지털자산기본법'…스테이블코인 시장서 한국 '낙오'
-
2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3
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
4
[ET특징주] SK하이닉스, 증권가 '310만' 전망에 주가 7%↑… 삼성전자도 상승 전환
-
5
삼성전자 “사후조정 결렬 매우 유감, 끝까지 파업 막겠다”
-
6
신한카드, '고유가 피해지원금' 원스톱 서비스 제공
-
7
삼성전자 노조 '이익 15%·상한 해제' 고수…업계 “도미노 리스크” 우려
-
8
부실기업 퇴출 빨라진다…내년부터 코스피 시총 500억·코스닥 300억 미달 상폐 대상
-
9
오경석 두나무 대표 “업비트, 거래소 넘어 온체인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
10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총파업 시계 다시 간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