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전화업체인 나이넥스와 벨 사우스사가 93회계연도 4.4 분기에 대폭적인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넥스는감원에 따른 특별비용이 발생해 지난 4.4분기에 12억4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별비용을 계상하지 않은 나이넥스의 순익은 2억6천5백50만달러로 전년 동기 3억2천4백20만달러보다 저조한 실적이 다. 이 회사는 4.4분기에 이같은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경비절감 및 경쟁력 강화 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전체직원의 20%에 해당하는 1만6천8백명을 감원 하는구조개편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또 다른 지역벨사인 벨 사우스는 감원과 구조개편에 따른 특별 비용 11 억4천만달러를 계상해 같은 기간 2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했다. 이는 특별비용을 계상하지 않을 경우 8억7천만달러의 흑자로 이 회사의 지난10년간 영업실적 가운데 가장 양호한 기록이다. 이 회사의 영업호조에 는 미국 남동부지방의 경기호황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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