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박성규)이 영상회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통신은지난해 대우증권에 업무용 화상회의시스팀과 대우고등기술원 영 상강의시스팀을 설치한 데 이어 최근 서울역앞 연세재단빌딩에 공중망을 이용한 화상회의시스팀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연세빌딩에 설치한 화상회의시스팀은 빌딩내 입주사들에 대한 임대용 으로 입주자의 요구에 따라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 등 세계 17개국과 회의가 가능한 시스팀이다.
대우통신은화상회의시스팀이 국제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영상매체로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영상회의사업부의 인원을 보강하는 한편 영상회의 시스팀 구축시 주전송장비인 CODEC시장의 선점을 위해 일본 NEC와 국내판매 계약을 체결해 하나의 라인에 두 화면을 전송할 있는 시스팀을 공급키로 했다.
최근대기업.교육기관.IBS빌딩건설업체 등에서는 T1라인을 이용한 화상 회의 시스팀의 도입을 통해 출장경비 및 시간을 절감하려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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