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한 C/S개발툴 출시 늘어

한글화한 클라이언트 서버개발툴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펜타컴퓨터코리아, 삼성데이타시스템등이 미국 "파 워소프트사의 파워빌더 3.0"을 한글화해 시장에 내놓은데 이어 선경정보시스템 포인테크등 6개사가 외국산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툴을 한글로 만들어 출 시했고 최근에는 쌍용컴퓨터가 네덜란드의 유니페니스사와 국내 독점 공급계 약을 체결,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툴인 "유니페이스"를 2월부터 판매할 계획 이다. 이들 개발툴은 각사별로 성능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PC에서 워크 스테이션, 중. 소형 컴퓨터에 이르는 다양한 하드웨어는 물론 오라클 인포믹스 등 각종RDBMS를 모두 지원하고 기존의 전산 자원을 그대로 이용해 클라 이언트 서버 시스팀을 구축할수 있으며 객체 지향 설계 개념을 바탕으로 클라 이언트에서로칼 데이터 베이스나 넷워크로 연결된 서버에 있는 다양한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수 있다.

펜타컴퓨터코리아와 삼성데이타시스템이 팔고 있는 "파워 빌더 3.0"은 객체 지향 개념에 충실한 윈도즈용 클라 이언트 서버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로 SQL 서버는 물론 오라클, 인포믹스, DB 2, 마이크로소프트사의 ODBC등 다양한DB를 지원하며 지능적인 DB 개발도구인 데이터 윈도가 제공돼 SQL을 모르는개발자도 작업을 할수 있다.

쌍용컴퓨터가한글화를 끝내고 2월부터 판매에 나설 ""유니페이스"는 윈도즈 OS/2, 유닉스는 물론 메인 프레임 등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있고 자체 DB를 갖고있어 다중 서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밖에아스텍시스템이판매중인 "유니페이스"는 DOS, OS/2, 윈도즈 NT를 지원하며 객체 지향 개념의 대화형 메뉴로 구성돼 사용하기 쉽고 선경정보시스 템의 "굽타", 포인테크의 "오브 젝트 뷰" 등도 전형적인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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