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업체가 밀집된 마산.창원지역에 국내 처음 지역정보망이 구축된다.
과기처는올해 5억원을 투입해 한국기계연구원 창원분원의 컴퓨터를 주 컴퓨터로 하고 마산.창원지역 소재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터미널로 연결하는 지역정보유통망을 시범적으로 구축, 올해중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마산.창원지역정보망 구축은 그동안 기계연 창원분원과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자금을 출연, 산.학.연 협동으로 추진돼 왔으나 자금 부족 등으로 서비스 의 확충 및 대상업체 확대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이에따라 과기처는 올해부터 오는 96년말까지 17억 여원을 투입, 현재 구축 된 기계분야 데이터베이스(DB)외에 전기.전자.조선.섬유.신발 등 전 업종별 로 독자적인 DB를 구축, 마산.창원지역에 입주해 있는 5백여개 전 업체를 대상으로 정보유통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마산.창원지역 정보망을 연구개발정보센터와 연결해 2000년까지 국가 5개 기간전산망 및 일본 과학기술정보 DB인 "JOIS" 등 국제 전문기술정보망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처는마산.창원지역 정보유통망이 구축될 경우 이 지역 중소기업들이 각종 정보에 손쉽게 접근, 애로기술의 타개는 물론 기업전산화로 약 20%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현재 지역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지역공단들에 대한 모범적인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지역정보화사업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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