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업체들이 제품사용 설명서를 쉽게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주고 있다.
1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인전자.윈테크.옥소리.석정전자.삼경기전 등 국내 보드업체들은 제품사용설명서를 그동안 전문 용어로 어렵게 표시한 동작방법 들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곁들여 쉽게 풀어 소개하고 하 이퍼텍스트방식으로 관련사항을 표시해주며 대부분의 매뉴얼 표지도 컬러 코팅용지로 대체해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국내 보드업체들은 약 4~12쪽 안팎의 필수적인 기술사양만을 기재한 제품설명서를 제공해왔으나 이들 매뉴얼은 포함된 내용이 전문가들조차 이해하기 어렵고 영문매뉴얼을 복사한 수준에 그쳐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두인전자 대표 김광수)는 멀티미디어 오버레이보드인 "오스카"와 "PC비젼"에 각각 2백10쪽과 1백55쪽 분량의 고급 양장판 매뉴얼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윈테크 컴퓨터(대표 유희정)는 고해상도 그래픽카드인 "미켈란젤로 엑셀플러스 와 "미켈란젤로VESA플러스"에 각각 1백60쪽과 1백50쪽의 사용자설명서를 기본으로 주고 있다.
옥소리(대표 김범훈)는 최근 옥소리 x.8버전을 출시하면서 92쪽 분량의 음악카드 구동소프트웨어 옥피리설명서와 76쪽의 옥소리활용설명서, 1백30쪽의 번들 소프트웨어 사용설명서, 4쪽의 퀵레퍼런스 등 3백2쪽 분량의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석정전자와 삼경기전 등 10여개 주기판.그래픽 카드업체들도 30~40쪽 분량의 사용설명서를 고급양장판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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