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미양국간 산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민간차원의 한.미산업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관리할 재단을 설립키로 했다.
12일 상공부에 따르면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을 계기로 그동안 통상 마찰 해소차원에서 접근해온 한.미통상관계를 양국의 상호이익을 극대화하는 산업 및 기술협력관계로 끌어올린다는 방침하에 우선 이달중 약 2천만달러 상당의 한.미 산업협력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이를 관리할 협력재단을 설립키로 했다이 협력 재단은 양국간의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간 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적극 지원하는데 사업의 중점이 두어질 계획이다 상공부는 또 미 통상법 301조, 반덤핑규정등 미국의 국내법이 UR규정에 부응 하는지를 검토, 공정한 운영을 촉구하는 등 신경제질서에 부응하는 실리적인 대미통상교섭을 펴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대미수출 시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백대 수출상품과 대미 수출 비중이 50%를 넘는 중견기업을 선정, 집중지원하고 미국내에 공동판매장 및유통센터를 건립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UR타결과 한.미산업기술 협력사업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경우 내년 부터5년간 약 50억달러정도의 추가 대미수출증가 효과가 나타나는 한편 대미수출 비중도 현재 21%에서 오는 97년에는 25%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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