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T 삐삐음성사서함 서비스 내달부터 상용화

한국 이동통신(KMT)은 오는 2월1일부터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닌 무선호출 음성사서함 서비스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이동통신이 지난해 3월부터 무선호출 음성사서함의 시범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삐삐012 음성사서함 서비스"는 기존의 메시지 저장과 청취 기능외에도 *녹음내용 시간을 지정해 송.수신할 수 있는 시간지정 송신서비스를 비롯해 *녹음된 내용을 동시에 여러명의 가입자에게 송신하는 동시 통보 서비스 *메시지 송신 후 상대방이 이를 청취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있는 메시지 전달확인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기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이 음성사서함 서비스에는 음성사서함에 녹음된 내용을 다른 음성 사서함 가입자에게 보내주는 메시지 송신 서비스, 삐삐호출 정보청취 서비스, 게시 판 서비스, 사서함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니고 있다.

한편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말 무선호출 가입자수가 2백만명을 넘어 선데 이어 올해에도 가입자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시설증설과 함께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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