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행된 대그룹의 인사에서 넷워크 사업을 담당하는 책임자들의 승진 누락 사태가 잇따르고 있어 해당 부서의 직원들이 의기소침.
K그룹과H 그룹의 담당자들이 최근 승진에서 누락된 것을 비롯해 그 이전에S그룹 계열사의 넷워크 담당 임원이 문책 인사조치 당하기도 하는 등 연이어수난. 한 대형 시스팀통합(SI)업체의 넷워크 부문에 근무하는 직원은 "시장도 작고 사업환경도 열악한 상황에서 사업 성과가 나쁜 것은 당연하다" 며 "일하기도 어려운데 이같은 불이익까지 감수해야 하니 더욱 의욕이 나지 않는다" 고 불만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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