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김주연)는 지금까지 대리점위주의 영업전략에서 탈피, 올해부 터 고객중심의 영업을 전개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남전자는이를 위해 지난 92년부터 실시해온 3시간 서비스체제를 올해부터 서비스 신고.접수부터 서비스 완료까지 2시간이내에 처리하는 2H 시간 서비스체제 로 전환키로 했다.
아남전자는이에 따라 "2H서비스" 달성률을 올해 20%에서 오는 98년 까지 1백%에 도달한다는 목표로 서비스체제구축에 나서는 한편 서비스센터의 기동 력과 장비를 보강, 전국에 36개의 직영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남전자는 이와 함께 서비스인원을 12%이상 증가한 5백6명으로 늘려 서비 스지정점 운영을 활성화하고 대리점고객관리 정착을 위한 사전서비스를 특별 지원하며 서비스인력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센터 운영, 시청용 대체TV제공 등 대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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