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4 18:00
KMI, 제4 이통 허가 부결
KMI가 지난해 1차 심사 탈락 이후 단점을 보완해 2차 도전에 나섰지만 결국 재원조달과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여부가 다시 발목을 잡았다. 뚜렷한 대기업 주주가 참여하지 않은 채 중소기업 위주로 주주를 구성한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제4 이동통신사업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요금 경쟁력’은 서비스 차별화를 가로막으며 오히려 부메랑으로 되돌아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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