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나무엑스' 시니어케어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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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 이문근 한강시스템 전무,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인텔릭스가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기반 시니어케어 시장 확대를 위해 대상웰라이프·한강시스템·렉스소프트와 협력한다.

SK인텔릭스는 시니어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OU는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과 요양 현장 업무 부담 과중이 예상되는 만큼 4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 AI 기반 시니어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실증할 계획이다. 공동 판매 등 사업화 가능성도 검토·추진한다.

SK인텔릭스는 실증 전체 방향을 조율하고, 나무엑스 공급과 서비스 기획에 참여해 사업 전반을 주도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전국 요양시설·병원 유통망을 활용해 실증기관을 확보하고, 환자용 균형 영양식 '뉴케어' 등 영양 관리 제품과 나무엑스를 결합한 시니어케어 솔루션 패키지 마케팅·판매를 추진한다.

한강시스템은 장기요양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케어포'의 요양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기관 연계와 현장 의견 파악을 담당한다. 렉스소프트는 서울대 보건통계연구실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기업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4사는 요양 현장에 필요한 나무엑스 기능을 실증하고, 건강·환경·안전·영양 관리를 아우르는 시니어케어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은 “각 사 전문성과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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