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이웃을 도운 라이더의 선행 사례를 소개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배민커넥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캠페인 '히어로 라이더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 라이더 상영회는 배달 현장에서 선행을 실천한 라이더의 실제 사연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시청자가 응원 댓글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운 라이더 사례를 알리고 격려와 응원을 모으기 위해 이번 상영회를 기획했다.
상영회에 소개된 사연은 제보로 모았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출시 7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선행을 베푼 라이더를 찾는 제보 이벤트 'OO히어로 찾기'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총 85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6편을 골라 △도로 위 안전을 지킨 이야기 △이웃의 일상을 지킨 이야기 △가게 사장님과 나눈 이야기 등 주제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에는 응원 댓글 약 3000개가 달렸다. 전체 조회수는 약 50만회를 기록했다. 영상 속 사례는 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됐다.
캠페인 기간 전후로 배민커넥트 라이더 선행 사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화재 현장에서는 도로를 지나던 한 라이더가 오토바이를 세우고 수신호로 차량 흐름을 정리해 소방차 현장 접근을 도왔다. 배달 주소가 잘못 입력돼 아이 때문에 집을 비울 수 없던 고객을 위해 배달을 마친 뒤 직접 찾아간 라이더와 강도 용의자 검거에 힘을 보탠 라이더 3명 사례도 소개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상영회 영상과 언론으로 소개된 '히어로 라이더'를 배민 라이더 행사 '배민라이더페스타'에 초청한다. 이벤트 페이지로 신규 선행 사례도 상시 제보받고, 제보자에게 주유권을 지급해 사례 발굴을 이어간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지킨 배민 라이더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배달 현장 곳곳 선행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알리고, 라이더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