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0월 결제 추정액 6조2033억…역대 최대”

쿠팡의 월간 결제추정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팡이츠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비심리와 온라인 소비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쿠팡의 핵심 커머스 사업과 배달 서비스가 나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0월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이 6조20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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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월 기록한 5조9005억원보다 5.1% 증가한 규모다. 직전 최대치였던 올해 7월 6조1253억원과 비교해도 1.3% 늘었다. 3개월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쿠팡이츠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10월 결제추정금액은 1조1859억원으로 전년 동월 1조533억원보다 12.6% 증가했다. 쿠팡 본업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배달 서비스의 결제 규모 확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소비자의 결제 내역에 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액을 추정한 결과다. 계좌이체와 현금거래, 상품권 결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결제추정금액은 개별 기업의 실제 매출액과는 차이가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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