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DB손해보험, DB G-Star Hub 성과공유회 성료

보험산업 현업 과제 기반 스타트업 5개사 PoC 추진 성과 발표
AI · 빅데이터 기반 보험 서비스 혁신 및 사업화 연게 확대 모색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유주현)는 지난 3일 DB손해보험과 함께 운영한 'DB G-Star Hub'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DB G-Star Hub'는 보험산업 현업 과제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47개 스타트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사가 지난 5월부터 DB손해보험과 협력해 PoC(기술검증)를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기업들이 그동안 추진한 협업 과제의 진행 현황과 기술검증 결과를 공유하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후속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DB손해보험 관계자, 참여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기업 5개사는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보험산업 혁신 과제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PoC 과제로는 에이블테라퓨틱스의 음성 기반 치매 진단 솔루션 '스픽'을 활용한 인지저하 위험도 분석 및 시니어 케어 서비스 연계, 소와소의 AI 기반 실시간 지식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보험 영업·운영 업무 효율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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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DB손해보험이 지난 3일 'DB G-Star Hub'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또 탤런트링크의 외국인 보험설계사 모집 및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채널 구축, 티디엑스의 AI 기반 여행자보험 청구서류 분류·검토 및 심사 업무 자동화, 마미플랜의 AI 기반 가임력 분석 모델 적용 및 맞춤형 헬스케어·보험 수익모델 고도화 등이 추진됐다.

참여기업들은 각 과제의 추진 과정과 기술검증 결과를 공유하고, 보험 서비스의 고객 편의성 향상과 업무 효율화, 신규 서비스 및 보험상품 개발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업 연계 우수기업 시상을 통해 참여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협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기업의 현업 과제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하고, 기술검증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 성과와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향후에도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후속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우수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성장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협업을 확대하고, PoC 성과가 사업화와 후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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