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최근 경북 영덕군 야성초등학교에서 대구전파관리소 등 전파·통신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해 '2026 찾아가는 과학관' 4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5년 3월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영덕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전파관리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동통신사 등이 참여했으며, 야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과학과 전파·통신 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창의과학체험에 참여하고 과학라이브쇼와 댄스로봇 공연을 관람하며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했다. 또 무전기 교신 체험과 전파 측정차량 시연, 이동기지국 차량 견학을 통해 전파·통신 기술이 작동하는 원리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시작으로 영주 콩세계과학관, 칠곡 꿀벌테마과학관, 영덕 야성초등학교를 찾아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