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저 수준 분양가 내세워 특별 분양…경기북부 산업거점 기대
경기 파주시 파평일반산업단지가 근로자 기숙사와 식당 등 지원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파평산업단지개발은 오는 23일 오후 4시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대에서 파평일반산업단지 및 지원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평일반산업단지는 약 60만㎡(18만4000여평) 부지에 산업시설 약 39만㎡, 지원시설 7900㎡, 주차장 9500㎡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착공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의 후원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산업단지 내 근로자 기숙사와 전용 식당, 편의점 등 지원시설을 갖춰 입주기업의 근로자 숙식 부담을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 접근성과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의중앙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일로, 자유로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 파주 LCD단지와 당동·선유·적성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거점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전자·기계제조, 금속가공, 인쇄, 1차금속, 가구, 창고, 영상, 화학, 폐기물 연료재생 등이다. 시행사 측은 수도권 최저 수준의 분양가를 내세워 특별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파주지역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이뤄질 경우 경기북부 산업거점으로서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병헌 파평산업단지개발 대표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평화경제특구가 문산읍과 파주읍 등에 조성되면 산업단지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