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 대출 이상징후 잡는 AI '라이즈-티'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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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PFCT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데이터브릭스 행사에서 '라이즈-티'를 공개했다.

PFCT가 글로벌 데이터 기업 데이터브릭스 행사에서 새로운 AI 모델 '라이즈-티'를 처음 공개했다. 금융 특화 정형 데이터 파운데이션 모델(TFM)을 자체 개발해 선보인 것은 국내 금융 업계 최초다.

PFCT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데이터브릭스가 개최한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PFCT는 지난 4월 국내 금융 AI 분야 최초로 글로벌 데이터·AI 기업 데이터브릭스의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사, 금융 전문 컨설팅·시스템 통합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금융에서 예측형 AI의 중요성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독자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여신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금융권의 보안 규제에 맞춘 데이터 운영 방안과 라이즈-티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라이즈-티는 방대한 수치, 표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AI 정형 데이터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새로운 데이터가 주어져도 별도 모델 구축이나 재학습 과정 없이 리스크를 예측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최신 수치·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대출 실행 이후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데 강점이 있다. 실제 PFCT의 내부 성능 평가에서 다른 머신러닝 모델보다 대출 이상징후를 약 32.4% 더 많이 탐지했다.

PFCT는 새로운 AI 기술로 '에어팩'의 신용 리스크 예측 역량을 정교화 할 계획이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예측형 AI는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에어팩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 AI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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