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아 선수 육성·훈련 환경 개선 방안 모색
체육회 간담회 열고 경기장·운영·안전 과제 확인

경기도의회가 제주 전국체전 현장에서 선수 지원과 내년 대회 준비 과제를 살핀다.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는 17일까지 3일간 제주를 방문해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차기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필요한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맞춰 마련됐다. 위원회는 경기도체육회 간담회와 경기장 방문을 통해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선수단 지원체계를 점검한다.
첫날인 15일에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도체육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16일에는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를 관람하고 개회식과 경기도체육회 필승 결의 간담회에 참석해 선수·지도자 등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내년 화성 등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과제도 살핀다.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보완 사항을 파악하고 관계 기관과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차기 대회는 2027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경기도 개최는 2011년 이후 16년 만이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선수 지원과 대회 준비에 필요한 개선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진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선수 발굴과 육성,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은퇴 이후 진로 지원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훈련 여건과 지원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살펴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내년 대회의 경기장 시설과 운영, 안전관리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미흡한 부분은 사전에 보완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체전이 지역경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