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빵·디저트 인플루언서 '빵튜브 뽀니'와 세번째로 협업한 신상품 4종을 이달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상품은 △군고구마뚱쿠키 △초코버무리찰떡크림빵 △밤버무리찰떡크림빵 △솔티초코산도다. 첫 협업에서는 뽀니의 베이커리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을 개발했고, 두 번째 협업에서는 뽀니 채널 구독자 의견을 주재료 선택에 반영했다. 이번에도 구독자들이 요청한 고구마, 밤, 초콜릿을 주재료로 골랐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시즌1의 '흑임자버무리찰떡크림빵'과 '쑥버무리찰떡크림빵'은 출시 직후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5위 안에 들었다. 시즌2 '옥수수버무리찰떡크림빵'과 '옥수수사르르산도'는 각각 매출 3위와 4위를 기록했고, 예약픽업 이용 건수는 시즌1보다 약 77% 늘었다.
개발 과정에서는 뽀니와 이마트24 트렌드연구소, 상품개발 담당자가 망원동의 유명 베이커리와 카페를 찾아 최근 빵·디저트 트렌드를 확인했다. 인기 메뉴의 맛과 식감, 재료 조합 방식, 상품화 가능성을 살핀 뒤 여러 차례 샘플을 맛보며 재료 간 조화와 맛의 균형을 조정했다.
'군고구마뚱쿠키'는 두꺼운 쿠키에 군고구마 앙금을 넉넉히 담았다. 초기 샘플보다 검은깨 토핑량을 늘려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고, 초콜릿 드리즐을 올려 단맛을 살렸다. 색감도 여러 차례 테스트해 자연스럽게 맞췄다.
'초코버무리찰떡크림빵'과 '밤버무리찰떡크림빵'은 앞선 협업에서 인기를 끈 버무리 시리즈를 잇는다. 찰떡과 크림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조합은 유지하고, 초콜릿과 밤을 각각 활용해 다른 풍미를 냈다. '솔티초코산도'는 솔티초코크림으로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을 내고, 초코청크로 씹는 식감을 더했다.
이마트24는 디지터와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성동구에 디저트 특화 매장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열고 유명 베이커리 상품을 판매하는 '스페셜 디저트존'을 운영하고 있다. 2월에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10종을 선보였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