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특등급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만든 '특등급 국산콩 두유 서리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월 출시한 '특등급 국산콩 두유'의 후속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00만개를 기록했다.
'특등급 국산콩 두유 서리태'는 서리태 품종 가운데 청자5호만 사용했다. 콩의 껍질과 비지를 걸러내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전두유로, 원액두유 함량은 96.37%다.
콩을 갈 때 필요한 수분 외에 별도로 물을 넣는 공정을 생략해 서리태의 진한 맛을 살렸다. 서리태콩즙과 올리고당, 천일염 등 3가지 원재료만 사용했으며 저당·고식이섬유 제품으로 설계했다.
향료와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등 감미료와 유화제, 거품 제거제 등은 사용하지 않았다. 풀무원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특등급 국산콩을 활용한 프리미엄 두유 제품군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의 실온 제품 사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식품 매출에서 실온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13%까지 높아졌다.
특등급 국산콩 두유는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하면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량을 기존 대비 5배로 확대하기도 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서리태 두유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특등급 국산콩 두유 라인업 신제품으로 특등급 국산콩 두유 서리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국산콩을 사용한 제품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