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 제조기업 '주연테크'가 해군본부와 약 44억원 규모의 사무자동화장비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하며 공공부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주연테크는 최근 해군이 추진하는 '2026년 사무자동화장비(데스크톱) 도입사업'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군의 행정 및 전산업무에 필요한 데스크톱 장비를 도입해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사무자동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무자동화장비는 군 조직 내 각종 행정업무와 전산 시스템 운영에 활용되는 핵심 IT 인프라다. 특히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장비의 안정적인 성능과 지속적인 운영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주연테크는 그동안 축적한 PC 제조 기술과 제품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공공부문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PC 공급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이번 해군본부와의 계약은 당사의 PC 제조 역량과 제품 공급 경험을 공공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향후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연테크는 기존 데스크톱 사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게이밍 분야에서도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AI 게임 코칭 기능을 접목한 게이밍 PC와 AI 코딩 학습용 PC 등을 선보이며 교육·게임·업무용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24년 게이밍 브랜드 '긱스타'를 론칭한 이후 기계식·멤브레인 키보드와 모니터 등 PC 주변기기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