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정보보안협회(K-HISA)가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에 따른 의료기관 사이버 위협 대응과 데이터 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병원정보보안협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2026 병원정보보안협회 추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정보보호: 환자 안전을 위한 사이버 레질리언스와 데이터 보호 전략'이다.
15일 학술세미나에서는 AI 시대 병원정보보안 대응 전략을 비롯해 보안 AI 에이전트, 차세대 원격접속, 중소병원 사이버 레질리언스, 의료데이터 보호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을 다룬다. 생성형 AI 보안 위협과 보안 업무 자동화, 의료 제로 트러스트,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 의료보안 거버넌스도 논의한다.
16일 기술세미나는 개발보안과 오픈소스 관리,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대응(DFIR), AI를 활용한 공격과 대응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병원정보보안협회는 2017년 병원정보보안협의회로 출범해 의료기관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보안 담당자 간 협업을 지원해 왔다. 춘·추계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진응 병원정보보안협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병원마다 축적한 경험을 나누고 사이버 위협에도 진료를 지속할 수 있는 대응 체계와 데이터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